눈의 경우 다른 신체 부위와 달리 초기엔 증상을 달리 늦기지 못하다가 증상이 악화 되어 치료나 약물로 늦출 수 있는 시기를 놓친 후에야 안과에 내방 하게 된다. 시력과 관련된 3대 실명 질환에는 황반변성 , 백내장 , 녹내장등이 있으며 황반변성 예방법 없지만 조기발견 치료 시 약물로 시력 저하 속도 늦출 수 있으며 백내장 초기엔 노안과 비슷해 방치하기도 하나 노란색 글씨 잘 안 보이면 의심한다. 마지막으로 녹내장 시신경 손상으로 시야 점점 좁아져 한쪽 눈 가리고 손가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1. 황반변성 자가진단법
암슬러 격자를 눈 정면에 두고 (1) 한쪽 눈을 가린 뒤 (2) 격자의 중앙에 있는 까만 점을 주시한다. 황반에 문제가 있는 경우엔 중앙이 까맣게 보이거나 격자의 직선이 휘어져 보인다.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에 위치한 황반에 변화가 생겨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안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조기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황반변성은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약물 치료하면 시력이 저하되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2. 핵백내장 자가진단법
핵백내장 환자의 수정체는 노랗게 변했기 때문에 색의 대비가 떨어져 같은 노란색 글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 백내장은 눈 속에 위치한 투명한 수정체의 혼탁으로 시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야가 흐려진다면 백내장을 의심할 수 있다. 초기 백내장 증상은 노안 증상과 비슷해 혼동할 수 있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이 어렵고, 수술을 하더라도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심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3. 녹내장 자가진단법
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 결손으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녹내장 발병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높은 안압을 주요 원인으로 꼽는다. 대부분의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며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먼저 한쪽 눈을 가린 채 상대방과 마주 본다. 그 상태에서 눈을 가리지 않은 손을 옆으로 뻗어 얼굴의 옆쪽에서 앞쪽으로 서서히 가져가며 좌-우 시야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손가락이 눈의 위치와 가까워져야 보인다면 이미 시야가 좁아진 상태이다.
4.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인간의 모든 병이 조기발견과 조기치료가 중요 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눈의 경우 대부분 노인성 원시로 생각하여 돋보기 안경에 의존 하다보면 실명에 가까운 발병의 원인이 된다. 100세시대 황반변성의 경우 간단한 약물치료로 시력이 저하의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편안한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다.
오늘은 3대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 , 백내장 , 녹내장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오늘도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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